나처럼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책이 있다.
이름하야 혼자공부하는 시리즈. 그중에서 요새 내가 제일 관심있는 자바를 배울 수 있는 ‘혼자 공부하는 자바’를 읽어보았다.
보통의 자바 입문서가 단순히 문법을 설명하는 것이었다면 이 책은 단계별로 어떤 것을 배우고 핵심은 무엇인지, 더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. 직접 해보는 손코딩에 자바 소스코드가 있는데 어렵지 않게 적당한 길이의 예제로 채워져 학습자의 열의를 떨어뜨리지 않는다. 너무 긴 소스코드는 사람을 쉽게 포기하게 만드니까. 중간중간에 나오는 여기서 잠깐 코너가 있는데 선배 개발자님이 옆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알아야 할 것을 친절하게 알려준다.
자바 언어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추후에 jsp, android 같은 내용을 학습하더라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.
마지막에 찾아보기 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자바로 개발하는 동안 옆에 두고 사전처럼 찾아볼 수도 있다. 또 좋은것이 용어 노트 인데 이 부분을 잘 알아두면 나중에 기술면접을 하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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